
안녕하세요. 사이드 프로젝트·창업·스터디 팀원 모집 플랫폼 와글입니다.
기획자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서비스 기획서는 몇 개 정도 넣어야 할까?"
"프로젝트 경험이 꼭 있어야 할까?"
처음 준비하는 분들은 보통 템플릿을 찾거나 PPT 디자인부터 신경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채용 현장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조금 다릅니다.
기업은 단순히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어떻게 풀어냈는지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오늘은 기획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보기 좋은 PPT보다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처음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디자인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깔끔한 템플릿을 찾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고, 슬라이드 구성을 수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만 정작 핵심 내용은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채용 담당자가 보고 싶은 것은 화려한 화면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래와 같은 내용에 더 주목합니다.
어떤 불편함을 발견했는가?
그 문제를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는가?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는가?
예를 들어,
"배달 앱 UI를 개선했습니다."
라고 작성하는 것보다,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주문 과정에서 이탈률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문 흐름을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처럼 작성하는 편이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기획자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 문서만 있고 실행 경험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다 보면 아래와 같은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배달 앱 개선안
OTT 플랫폼 개선안
인스타그램 기능 제안
신규 서비스 기획안
이런 작업 자체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구현해 본 경험도 있나요?"
"사용자 검증 과정은 있었나요?"
"개발자와 협업한 적이 있나요?"
실무에서 기획자는 혼자 일하지 않습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문서 중심 결과물보다 실제 진행 경험을 높게 평가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사용자 인터뷰
시장 및 경쟁 서비스 조사
요구사항 정리
와이어프레임 제작
개발 협업
피드백 반영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기획서 몇 장보다 훨씬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3. 프로젝트보다 본인의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고 해서 모두 좋은 포트폴리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아래처럼 간단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OO 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참여"
하지만 기업이 궁금한 것은 프로젝트 이름이 아니라 그 안에서 지원자가 무엇을 했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 OO 플랫폼 제작 프로젝트 참여
⭕ 사용자 인터뷰 15명 진행, 경쟁 서비스 분석 수행, 요구사항 정의 및 화면 설계 담당
두 문장만 비교해도 전달력 차이는 매우 큽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프로젝트 규모보다
내가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주제로 시작하면 좋을까요?
처음부터 거대한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 스터디 모집 플랫폼
강의실 빈자리 공유 서비스
학교 축제 정보 통합 플랫폼
동네 맛집 기록 서비스
여행 일정 공유 서비스
같은 주제도 충분히 좋은 포트폴리오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좋은 포트폴리오는 좋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예비 기획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개발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디자이너를 찾지 못하거나
팀원이 중도에 빠지거나
일정 조율이 어려워 중단되는 경우
도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결국 포트폴리오에 남는 것은 시작한 작업이 아니라 끝까지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아이디어만큼 함께할 사람도 중요합니다.
함께 성장할 팀원을 찾고 있다면
기획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면 PPT 디자인보다 먼저 프로젝트 경험을 고민해 보세요.
와글은 사이드 프로젝트·창업·스터디 팀원을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담을 의미 있는 경험을 찾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직접 팀을 꾸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포트폴리오는 좋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됩니다.
Waggle | 끝까지 가는 사이드프로젝트·창업·스터디 팀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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